【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평가에서 세계 2위 수준의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엔씨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능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이달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에서 12.2점으로 'Low Risk(위험도 낮음)'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엔씨소프트 측에 따르면 이는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다.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가장 낮은 점수로,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 미국의 EA(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점수다.이번 평가는 ESG 리스크가 기업 재무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것으로, 낮은 점수일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주요 요소 중 엔씨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과 방한복 500벌(1,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군과 가까운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잡고 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직접 울진군을 찾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이웃 울진군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213시간의 역대 최장 기록을 남기고 13일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울진군에서는 1만8천 헥타르(ha)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200여 세대, 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이 자사의 치킨대학을 통해 올해 1분기 동안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BBQ의 '착한기부' 활동은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것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7일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용하고 해외 모범사례를 참고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금번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는 ESG경영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작년부터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평가등급이 B+에서 A로 상향됐으며 올해는 해외 ESG평가기관의 평가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별 다양성은 어느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호반그룹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명에게 라면,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총 5억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격려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전국 49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예외 없이 지원했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방활동,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현장 노무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 4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선제적으로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했으며, ‘사랑의 밥차’를 산불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향후 대출금의 만기연장·상환유예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고객에게는 총 200억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할 계획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7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20만 달러(약 2억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우크라이나는 도시의 주요 시설 파괴로 전기, 물 등 필수 물자와 의료용품을 포함한 생필품의 공급이 차단돼 있다. 이에 많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폴란드, 루마니아 등 인근 국경국가로의 피난을 떠나고 있다.유엔은 이번 사태로 4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난민의 절반에 가까운 150만명의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생계 및 의료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신한금융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국내 민간단체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 지역의 아동 및 여성 피난민 약 2만4000명을 위한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숙소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식량 및 위생용품 등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조용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발적 국제협약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단체 등 전세계 약 1만9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기업은 4대 분야(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국내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KB증권의 적극적인 이니셔티브 동참과 ESG 경영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KB증권의 성장과 더불어 고객과 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며 사회적 책임을 주도하는 회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KB증권은 "UN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특별재난지역 고객을 위해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통신비 지원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거주하며 2022년 3월 14일까지 리브엠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대상 고객은 리브엠 통신요금 중 기본료를 최대 3개월간 면제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통신비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재난구호키트 1200세트와 이재민 및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 등을 위해 구호차량을 긴급 지원했다.또한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특별 대출 지원과 특별 우대금리 할인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는 기업 이티엠에스(대표 김용진)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이티엠에스의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티엠에스는 이번 동해안 인근의 산불피해 지원 외에도 매 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그 예로 지난해 금천구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가정 청소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약 1만장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성금을 매월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현재 이티엠에스에서는 최신영화, 드라마, 방송 등의 VOD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는 온디스크, 케이디스크를 운영하고 있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KB금융그룹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기부를 희망하는 국민은행 고객은 ‘스타뱅킹, 인터넷 폰뱅킹, ATM’을 통해 11일 오전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KB증권 고객은 ‘M-able(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부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부터 3주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직접 전달되어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그룹 차원의 추가적인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200 세트 지원, 주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급식차량 및 세탁차량을 현장에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작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NH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권준학 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K-RE100을 이행하고,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여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8일 ‘2022 호반장학금 전달식’에서 260여명의 학생들에게 7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호반회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인재 장학금’, ‘공상 소방관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원을 늘렸다.특히 호반장학재단은 중위소득 50~100% 사이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진석 학생은 “호반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셔서 김상열 이사장님 이하 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로봇 개발전문가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장학재단이 23년간 지원한 장학생은 8600여명으로, 총 장학금은 148억원에 달한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우크라이나 피해 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우선 KB국민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법인, 공장 등을 설립해 우크라이나·러시아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과의 수출·납부 실적 또는 수입·구매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 증빙서류 제출 기업 ▲분쟁지역 내 진출 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이다.신규 금융지원의 경우 운전자금은 피해 규모 이내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한다. 또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받고 기한연장이 가능하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우크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울진과 동해, 삼척, 강릉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마음이 더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이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8일 "배우 한지민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해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위생, 교육, 보건,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은 식수를 비롯해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가 모두 끊긴 지하 방공호에서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주변 국가로 피난 길에 나선 어린이들도 계속 늘어나 이미 수십만 명을 넘어섰다. 한지민씨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웃으며 학교에 다니는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함께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분쟁 이후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406명의 민간인이 최소 사망한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딸기 농가와 함께 ‘제2회 물벗 나눔 장터, 딸기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물벗 나눔장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이다.장터 운영으로 전국 농가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물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일부는 직접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한다.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작황 부진과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금강유역 대표 딸기 산지인 충남 논산시와 전북 완주군의 딸기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추가로 총 400만원 상당의 딸기를 구매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상생 및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대면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하여 종이를 대폭 줄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 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8만640kg의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영업점 종이 서류 디지털화로 ESG 경영 실천과 직원의 워크다이어트를 동시에 이룰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7일 "강원도 및 경북 일대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국가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에 이재민 구호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 긴급재난구호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강원 및 경북 일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는 재난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금융그룹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최근 4대 금융그룹은 각각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KB금융(회장 윤종규)은 그룹 차원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구호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 등) 1200세트와 급식·세탁 차량도 긴급 배치했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개인대출이 가능하고,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은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등을 빌릴 수 있다.KB손해보험도 산불 피해 관련 신청 보험금에 대해 손해조사 완료에 앞서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우선 지급키로 했으며, KB생명보험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