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주말(5일)부터 서울시 관내의 독서실과 마트, 스터디카페, 영화관, PC방 등의 일반관리시설도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온라인 긴급브리핑을 열고 서울시내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2주일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발소, 미용원, 마트, 백화점 등 기존 영업제한 대상이 아니었던 일반관리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다만 300㎡ 소규모 편의점의 영업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했다. 시민들이 필수적인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취한 조치다.서울시는 학원 등의 오후 9시 이전 수업도 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이 가간 공공이용시설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서 권한대행은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와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사회일반
김보민 기자
2020.12.0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