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ESG 경영 실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예금에 가입할 때 종이 통장을 미발행하면 건당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후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현재 KB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 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종이통장이 없어도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바꿔나가고 있다.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ESG 경영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미사이클 캠페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미사이클(MECYCLE)이란 미디어(MEDIA)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미디어자원(폐전자제품)을 회수하여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다.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버려지던 폐전자기기의 친환경 순환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거된 폐전자기기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측으로 전달되어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활용되며, 폐전자기기 재활용으로 창출된 수익금은 나무심기 캠페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KISA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캠페인 기간 중 첫 수거를 시행했으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및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등 7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현재까지 7개 기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주지역에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를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협약을 맺고 다회용컵 제작 지원 및 일회용컵 줄이기 운동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로서, 오염 저감과 청정 공기를 위한 노력 및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제주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은 연 1500만명 수준으로 1인당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 1위이다. 특히 1인당 하루 평균 1.4개의 일회용컵을 쓴다는 환경부 통계를 감안할때 제주지역 카페 2000여곳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은 연 6300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푸른컵은 섬이라는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외지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에 착안하여, 2021년 창업한 제주도의 친환경 스타트업이다. 푸른컵은 다회용컵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다회용컵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업사이클링(Up-cycling)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뜻한다.6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화분을 교실 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5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을 비롯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충남 탕정초등학교와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동참했다.지난 4월부터 우리금융그룹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 ‘Act for Nature with Woori-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진행했다.그동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총 930㎏ 분량의 플라스틱이 수거됐으며, 2달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SKT)이 서울시 내 일회용품 쓰레기를 제로(0)화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동참한다.이와 관련해 SKT는 서울 시내 주요 커피 체인점 800개 매장에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SKT는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제로서울' 프로젝트는 △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로로 하는 제로카페 △ 음식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제로로 하는 제로식당 △ 효율적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로하는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된다.SKT는 서울 내 주요 커피 체인점에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보급해 제로카페를 달성에 기여한다.SKT에 따르면 서울에서 다회용 컵 이용을 통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회용 컵은 연간 약 1000만개로 추산된다.SKT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서울시, 다회용 컵 시범사업 참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 'K-Bag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K-Bag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펼친 'K-Bee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스웨덴을 중심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며 다양한 근육을 사용해 단순 조깅보다 운동 효과도 크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운동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KB금융은 ‘K-Ba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환경보호활동에 나선다. KB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플로깅 문화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3일 "하나원큐 앱을 통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오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쿨쿨옷장'은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하자는 의미로, 하나금융그룹이 의류 자원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6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이번 '쿨쿨옷장'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 로그인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기부 가능한 물품은 오염되지 않은 의류와 가방, 인형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발달 장애인 고용 매장 ‘굿 월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물류 창고 작업, 판매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기부 물품은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전국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저탄소 생활실천문화 확산 및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Woori 탄생(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생(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고객들은 ▲텀블러(다회용컵) 사용하기 ▲에코백(가방)으로 장보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실천하기 ▲일회용기 라벨 떼고 버리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태그와 함께 해시태그(#우리탄생캠페인 #우리은행)를 달아 인증사진을 업로드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의 제품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Woori 탄생(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와 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난지캠핑장에 7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캠핑장 내 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하여 캠핑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난지 캠핑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난지 캠핑장 경계면 약 290m 구간에 벚나무 등 약 7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녹지를 조성하여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화목류를 적재적소에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꽃나무들로 구성된 공간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SKT)이 제주 우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한다.SKT는 향후 자원 순환 시스템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SKT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행복커넥트와 함께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청정 우도 프로젝트는 청정지역인 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SKT에 따르면 제주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50만명이다.관광객들이 우도내 180여개 카페와 식당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약 63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SKT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청정 우도'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한다.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은 고객이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다회용 컵 보증금(1000원)을 지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KB국민카드는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종로구와 맺었던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8월 초 본사 내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국민카드는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라는 주제 하에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쏙넣는다!(비헹분쏙)’를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비건 설거지 비누, 천연수세미, 친환경 칫솔·치약세트, KB프렌즈 아거 에코백 등 친환경 상품이 제공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소중한 경험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전자가 대기오염 물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이번 적합판정으로 LG전자는 일산화탄소·염화수소·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기존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법적 의무에 따라 진행하던 모니터링 외에 자체적으로 생산 전과정에서의 대기오염 물질을 수시로 분석·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자체 정밀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생산기술원내에 환경시험실을 구축했고, 환경분석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IT사랑봉사단은 경기 의왕시 관내 하천(학의천)을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의왕시 '1사 1하천 정화캠페인'과 연계한 농협은행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IT사랑봉사단은 하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던지는 활동과 하천변 쓰레기줍기 등의 정화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조상진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친환경 트렌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컴투스 숲'이 조성됐다.컴투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여의도 생강생태공원 내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컴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절감과 지역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다.나무 심기 활동 후원은 컴투스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이다.컴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온실가스 저감과 지구환경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컴투스 임직원들은 △ 쓰레기 줄이기 △ 텀블러 사용하기 △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저탄소 생활 미션을 실천했다.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임직원 참여 기간 종료 후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한 나무 심기를 후원했다.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10일부터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 활용)해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물품에는 체육대회에서 철거한 폐현수막 150여개가 활용됐다.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에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환경 그림과 육상의 우상혁 , 탁구의 신유빈, 테니스의 조세혁 등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이 담겼다.교보생명은 재탄생 된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 800여개를 체육대회가 끝난 9월경 참가 선수와 학교, 개최지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 행사도 실시한다.이달 30, 31일 주말 양일간 열리는 '그린올림픽 캠페인'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 부근에서 진행된다.학생들은 페트병으로 만든 나만의 배를 더 멀리 보내는 '수로달리기',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콘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링을 골인시키는 '캔 도넛' 등 총 5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프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 실현에 한발짝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손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먼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이용 손님을 대상으로 경기장 3층 전 좌석에 적용 가능한 대회 입장권 10% 단독 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ESG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명의 FC들과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 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이 제공됐다.또한.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은 본사, 원주공장, 삼양THS 임직원들이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삼양 환경지킴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호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오갈피의 증식을 위하여 진행됐다.삼양식품 임직원들은 종자에 채종망을 설치하여 멸종위기종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멸종위기 2급인 가시오갈피 보존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향후 삼양식품 본사 및 원주공장 임직원들은 가시오갈피가 자연 생태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증식 및 복원, 외래식물 제거, 생물학적 방재 등 다양한 증진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삼양식품은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실천 방안을 강구해 왔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쓰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왔는데, 이날부터 완충재와 지퍼백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8월까지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연간 약 326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30년생 소나무 약 3만8000여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 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왔는데, 향후 31개국 주요 서비스센터에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제품 배송 박스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인'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박스 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일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한다.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한다.KB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ESG 경영이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휴가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여름철 바다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취지로 환경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양양 인구해변은 한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핑의 성지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KB증권은 MZ세대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