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 서울
    B
    미세먼지 좋음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 2022-01-24 08:43 (월)
기사 (38건)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김종석 시인의 시집 『행복하지 말고, 불행하지 말고, 웃으라고』가 출간되었다.시인은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분 입상, 『시현실』을 통해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시집 『나는 내 소리를 읽었네』 『장미의 외출』 『비 내리면 슬픈 날 바람 불면 아픈 날』 등을 출간하였으며, 미주 크리스천 문학(시 부분) 입상, 해외 문학상(시 부분)에 당선된 바 있다.시집 『행복하지 말고, 불행하지 말고, 웃으라고』에서 시인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칠 법한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려 잠들어 있는 기억의 심층을 탐색한다.이번 시집은 부재와 결핍 안에서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 사랑의 힘에 대해 줄기차게 노래한다. 또한 이성적 합리성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상처나 운명에 대해 우리에게 말을 건네기도 한다.이때 그의 시가 포착하는 것은 사랑의 대상과 함께 나눈 기억들, 자신의 내면이 그것을 긴밀하게 받아들인 감각에 기울어져 있다.이처럼 김종석 시인은 오랫동안 침잠해 있던

북리뷰, 책은 밥이다 | 하응백 문화에디터 | 2021-12-27 16:43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 공광규 시인의 『서사시 동해』가 출간되었다. 공광규 시인의 9번째 시집이다.동해의 섬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이야기로 엮은 이 시집은 시인과 출판사가 공동 기획한 민족서사시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결과물이다.1부작은 앞서 낸 『서사시 금강산』(2019)이다. 이번 『서사시 동해』는 1부 ‘소야도’, 2부 ‘울릉도’, 3부 ‘일본’, 4부 ‘독도’, 5부 ‘다시 울릉도’, 6부 ‘다시 소야도’로 구성했다.모두 1만 1천 행이 넘는 한국 시단에서 보기 드문 대형 서사시다. 인용을 제외하고 1연 3행의 형식을 따랐다. 독자의 가독성을 배려한 시인의 표현 전략이다.내용은 울릉군(당시 울도군) 초대 군수 배계주(1850~1918)의 일대기를 형상했다.고종의 울릉도 개척령 이후 대한제국의 울릉도 군수였던 배계주는 울릉도와 독도(당시의 ‘석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인물이다.느티나무 벌목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에 두 차례나 직접 건너가 소송을 하기도 한다. 그

북리뷰, 책은 밥이다 | 하응백 문화에디터 | 2021-10-14 11:25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하이데거, 제자들 그리고 나치』에는 ‘아렌트, 뢰비트, 요나스, 마르쿠제가 바라본 하이데거’라는 긴 부제가 붙어 있다.하이데거의 제자들이 스승을 어떻게 평가하고 행동했는지를 추적한 책이라는 뜻이다.이 책은 이미 제목과 부제에서 암시하거니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하이데거와 유대인 제자들의 관계를 통해 하이데거의 나치 참여와 사상을 조명한 최초의 책이다.하이데거의 유대인 제자들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인 한나 아렌트, 카를 뢰비트, 한스 요나스, 허버트 마르쿠제에게 하이데거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동시에 이들이 하이데거 사상과 어떤 식으로 대결하고 있는지 살펴본다.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한때 나치에 참여한 하이데거만큼 논란의 중심에 선 사상가도 없을 것이다.하이데거 철학 자체를 나치즘과 전적으로 무관한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지만, 하이데거 철학은 그의 나치 참여를 배제하고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하이데거, 제자들 그리고 나

북리뷰, 책은 밥이다 | 하응백 문화에디터 | 2021-03-17 09:54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도종환 시인의 이쁜 산문들이 재편집되어 출간되었다.출판사는 “지친 영혼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언어!”, “선한 마음으로 선한 세상에서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홍보한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도종환 시인이 건네는 인생 문장!”이란다.『누군가를 사랑하면 마음이 선해진다』는 도종환 시인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삶과 문학에 대한 사색의 편린을 가려 모은 책이다.시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해온 다양한 빛깔의 사유를 ‘꽃 같은 문장’과 ‘별 같은 언어’로 기록해놓았다.도종환 문학의 정수(精髓)가 스며있는 110편의 글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세상은 갈수록 삭막해지고 심성은 거칠어지고 있다.사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피로하고 불안해한다. 이러한 현실을 평화롭고 살만한 곳으로 바꾸기 위해 시인은 말한다.“사람이 누군가

북리뷰, 책은 밥이다 | 하응백 문화에디터 | 2020-08-2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