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사진)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방재홍 전임 위원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1960년 경북 군위 출생인 민 대표는 대구고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자신문과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한 뒤 EBN 산업뉴스와 데일리안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또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홍보수석실 뉴미디어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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