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 항해진미 리뉴얼 오픈

제주 중문 퍼시픽 리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주 중문 퍼시픽 리솜이 단 하루라도 해외여행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제주여행객들을 위해 서핑과 요트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해산물 맛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3일 퍼시픽 리솜에 따르면 열대 야자수가 장관인 남태평양 제주 바다는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제주에서 특히 유명한 카페, 식당은 바다 옆인 곳이 많다. 특히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예나 지금이나 제주 여행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로 꼽힌다.

퍼시픽 리솜은 지난 7월 중문 색달해수욕장의 오션뷰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다이닝 항해진미를 새롭게 오픈해 관광객들의 입맛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항해진미는 중문 퍼시픽 리솜에서 운영하던 엘마리노 뷔페를 리뉴얼해 오픈한 씨푸드 요리 전문점으로 특급 호텔 출신 셰프들이 준비하는 약 50여가지의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도미, 참치, 농어, 연어, 전복 등 알짜 횟감만으로 구성된 모듬사시미와 스시다. 이 밖에도 통오징어 마약해산물떡볶이 등 3인이 먹어도 푸짐하고 시원한 항해물회도 인기다.

항해진미는 밤이 되면 오션뷰 대신 오션사운드와 함께 술 한잔 하기 좋을 포차로 변신한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 바비큐,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해산물탕과 각종 꼬치류 등 갖가지 별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먹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놀거리도 다양하다.

항해진미 바로 옆에는 유명한 퍼시픽마리나 시설이 있다. 요트와 제트보트가 하루 6~7회 운영되고 8월 중에는 배럴써핑과 협업한 써핑스쿨도 오픈할 예정이다.

중문 색달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쾌적한 탈의실과 샤워실, 여유로운 실내 대기공간을 갖추어 서퍼족들에게는 최상의 서핑스폿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퍼시픽 리솜에서 운영하는 마린애니멀뮤지컬쇼 또한 한 공간에 있어 먹고 즐기고 관람하는 제주 중문 여행코스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퍼시픽 리솜 곳곳에는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형 인디언텐트로 유명한 티피텐트존, 찍기만 하면 인생샷이 되는 오션뷰 포토존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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