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에 이어 네번째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가맹점 대상

[사진=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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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2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화장품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가맹점의 월세 50%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생황건강의 화장품 가맹점의 월세 지원은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원 대상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80여개 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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