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벤포티아민(비타민 B1) 300mg이 함유된 초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300정은 벤포티아민(비타민 B1) 300mg,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용량인 100mg이 들어있으며, 정제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번 1정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고 120정 포장으로 출시돼 4개월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메가300정 출시를 통해 현재 레드오션인 비타민 B군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타민 B1은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이다. 비타민 B1 이 결핍되면 초조, 두통, 피로,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와 다량 영양소의 대사, 신경전달물질 합성, 헤모글로빈 합성, 유전자 발현과 같은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또한 글리코겐으로부터 포도당 방출을 지배하는 효소 작용에도 필요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치열한 비타민 B군 영양제 시장에서도 비타민 B1이 기존 비타민 B1 100mg 제품에 비해 3배 함유된 메가300정은 단연 주목을 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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