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무좀 치료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 8년 연속 1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타입’과 ‘옵션’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무좀 치료제 일반의약품 부문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글로벌 특허기술인 오니텍(ONY-TEC) 기술을 통해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무좀관리가 가능하다.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풀케어는 올해 상반기 무좀 치료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풀케어는 2021년 상반기 전체 무좀 치료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12.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손발톱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는 습한 날씨에 더 왕성하게 활동한다. 무좀은 한 번 발병하면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어렵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 효모균 등 곰팡이가 발톱에 침범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발톱 무좀은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감염되지 않은 피부, 몸통, 손, 발톱, 두피 등 온몸으로 전염될 수 있고 치료 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톱 무좀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과 발을 씻을 때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고, 씻은 후에는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양말, 수건, 발 매트 등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공유하지 않는 게 좋다. 손톱깎이를 함께 사용한다면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손발톱 뿌리 부분이 감염되지 않고 감염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국소 치료제로도 충분히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은 초기에 치료할 경우 바르는 네일라카로 간단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며 “환자 각자의 편의에 따라 적절한 일반의약품 무좀 치료제를 선택해 관리한다면 맑고 건강한 손발톱을 다시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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