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지난 1일 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과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의왕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과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주민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왕도시공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의왕 지역 주민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이웃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희망조약돌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와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6월 4일부터 경기도 지역 장기 실종아동의 현재 추정 모습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공간기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