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해외교환 10주년 기념사진[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17 해외교환 10주년 기념사진[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6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학생 지원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22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명목은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위한 학업 및 생활지원으로 미주/유럽/기타 지역에는 700만 원, 아시아 지역에는 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국내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진행되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중단됐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해외대학에서 견문을 넓히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약 1년여 만에 신규 선발을 재게 했다.

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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