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점차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을 위한 특화한 상품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다.

반려견과 뱐려인의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기업 ‘뽀뇨’는 자사의 케이지형 강아지카시트 ‘360도 블록킹카시트’ 제품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완충재질의 카시트와 완충패널뚜껑 및 뚜껑연결의 기술력에 관한 건이다. 탈부착 뚜껑과 전후좌우 4면 쿠션과 6중 안전설계로 카시트의 편안함과 케이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간이나 장소, 상황에 맞추어 케이지형(켄넬형), 반개방형(하우스형), 개방형(소파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애견카시트로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사용된 소재는 9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

관리가 편리한 점도 강점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날개 방석은 세탁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방석 하나만으로 냉감 프린트와 극세사 양면 사용이 가능해 4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시 반려동물을 지키는 6중 안전 설계와 360도 완전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편리성을 위한 펫티켓 인식 라벨, 배변봉투 디스펜서 등 10가지 디테일로 제품의 완성도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뽀뇨 360도 블록킹카시트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모두 고려하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강아지켄넬이나 고양이이동장 등을 찾고 있던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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