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흥화는 ‘안성아양 흥화하브’ 당첨자를 2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정당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안성아양 흥화하브’는 경기도 안성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25층, 4개동 47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면적 구성은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84A1, 84A2, 84A3, 84B1, 84B2, 84C, 84D)로 구성된다.

㈜흥화는 대규모 교량건설 사업을 수행하며 기초를 다진 종합건설사다. 1984년부터 주택건설사업 분야에 진출해 30년 이상 아파트 건설 노하우를 축적했다. 2016년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하브’를 런칭해 공주월송 흥화하브를 공급했다.

‘안성아양 흥화하브’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기존 구도심과 인접해 있으며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남안성IC를 통하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인근 주요도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평택-부발선과 동탄-청주공항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연계된 철도가 없던 안성지역이 직접적인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평면 및 공간설계도 특색이 있다. 84형타입에는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3면 개방형설계와 4Bay설계, 팬트리(일부세대 적용), 가변형벽체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별로 1개씩 무상 제공되는 세대창고는 계절별 레저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설계도 탁월하다. 주방가구와 빌트인가구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샘’의 책임시공으로 특화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현관, 팬트리, 세탁실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클린룸과 안방알파룸 또는 광폭 안방 무상선택과 와이드 조망창이 돋보이는 안방특화설계(일부세대 적용), 넓은 공간감을 자랑할 2.4m 높은 천장고 등도 선보인다.

원패스시스템, 홈IoT, 보안게이트 설치, 에너지절약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 등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재택근무를 위한 사무공간인 오피스와 커뮤니티카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의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안성아양 흥화하브’ 모델하우스는 지난 4일 안성시 옥산동에 지난 오픈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