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반달섬 아티스큐브
시화 반달섬 아티스큐브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시화 반달섬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브랜드의 투자 상품도 연이어 분양되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된 1차 마리나큐브에 이어 2차 아티스큐브가 분양 중이다.

20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반달섬 C3-2~4BL에 위치한 아티스큐브는 1차와 동일하게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상가 등 총 1062실을 분양 중이다. 

반달섬 아티스큐브는 서울과 가깝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반달섬은 수도권 최초,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워터 프론트시티로 서핑, 크루즈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65일 파노라마 오션뷰와 하이엔드급 오션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아티스큐브는 다양한 세대에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자 중 40~50대가 많지만 20~30대 실거주 수요자가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거주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깨끗한 주변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티스큐브에서는 시화호 오션뷰와 해양레저를 즐기는 럭셔리 라이프가 가능하다. 지하층에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당구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시화 MTV 개발 사업 990여만㎡(약 301만평) 규모에 총 사업비 3조6000여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최고 63층, 약 5500실의 주거 단지와 350실 규모의 6성급 관광호텔, 1000실 규모의 레지던스, 43필지의 빌딩숲, 시화호와 연계한 야외수영장, 글램핑공원, 자전거페리 등 워터프론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시화 MTV는 친환경 벤처업종 및 물류, 유통, 주거 등 복합도시로 개발되며 약 7만여명의 고용효과와 약 9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미 안산에는 27만여명의 고용인원이 상주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월 특수지역이 조성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연장 예정), 제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 신설 및 연계로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화 반달섬 아티스큐브'는 안산 홍보관, 수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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