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실무평가 후 정규직으로 채용

[사진 = 쌍용건설 제공]
[사진 = 쌍용건설 제공]

【뉴스퀘스트=이상현 인턴기자】 쌍용건설이 2021년 하반기 영업직과 관리직 채용연계형 인턴 20여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은 단순히 인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식 채용을 전제로 하는 채용연계형 선발이다.

인턴 합격자는 12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고 이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영업부문에서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와 관리부분에서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다.

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과 관련 없이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그리고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

접수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11월 중에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는 제외)와 화상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턴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연계형”이라며 “쌍용건설의 미래를 함께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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