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공간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바뀌어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 내부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 내부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을 재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장은 상품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바뀌었다.

가장 큰 특징은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라는 휴식 공간을 만든 것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이 공간에서 휴식도 취하고 간단한 사무업무 처리도 할 수 있다.

또 고객 만족을 올리고 일반담배 흡연자를 아이코스 이용자로 전환하기 위해 매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고객은 휴식 공간에서 최신형 아이코스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직원은 고객의 성향과 기호에 맞춰 기기를 추천하고 기기별 사용법이나 전문 클리닝 서비스 등 이용하면서 겪는 상황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쇼핑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흡연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성인 흡연자가 일반담배 흡연을 중단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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