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B&I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춘천B&I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외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사업체는 물론 근린생활시설 등이 입주하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입지 조건은 물론 내부 구조, 시설 등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갖춘 곳에 투자자가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 위치한 '춘천B&I지식산업센터’가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춘천B&I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에 158실, 상가는 43실로 구성돼 있다.

각 호실마다 인테리어 무상 설계가 가능해 사업체 성격에 맞게 내부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소양강 조망권이 확보돼 만족도를 높였으며, 층고 3.9~4.8m로 다양하게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자체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대중소 회의실과 전용 창고(후면측 계약자), 층별 전화부스, 냉난방 배관시설 등 기본적인 것부터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입주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지 조건, 개발 호재, 교통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춰 공실 위험이 낮다”고 말한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 바이오산업은 물론 후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환경 개선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ITX개발 호재도 있다.

다양한 교통 여건과 관공서 등이 잘 갖춰져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유동인구도 많아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 모든 호실을 운영하기에 적합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춘천B&I지식산업센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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