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 캠페인 진행

[코빗 제공]
[코빗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2호 가상자산사업자'로 첫발을 뗀 코빗이 본격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 캠페인은 코빗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완료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코빗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10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치고 이달 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신고 수리가 결정됐다. 

이후 코빗은 같은 달 19일 신고 수리증을 교부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빗 브랜드뿐만 아니라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캠페인은 신촌, 강남, 신사역 일대 옥외 전광판을 시작으로 버스 외부와 버스 쉘터,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부터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영상 광고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코빗이 가상자산 거래에 이정표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어둡고 불안했던 코인은 끝. 코빗, 코인의 한줄기 빛이 되다’를 메인 메시지로 ‘차트 볼 줄 모르는 당신도 코인에 밝아지도록’, ‘거래지원 종료 코인 너무 많아서 불안한 당신에게’ 등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공식 가상자산거래소로서 코빗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업계에 바람직한 투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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