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저온숙성보관 방식을 채택해 생맥주 본연의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달빛맥주’가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같은 회사 경영 방침에 따라 최근 서귀포신시가지점 신규 창업자의 매장 오픈에 본사가 메뉴 구성은 물론 고객 유입 전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실시, 어려움 없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오픈한 서귀포신시가지점도 본사가 적극 지원해 차질 없는 오픈을 할 수 있었다. 본사는 신규 창업에 맞춰 오픈바이저를 파견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바탕으로 이뤄진 매장 오픈 당일에는, 파견된 본사 창업 오픈바이저 등이 고객 응대 노하우나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세부적인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브랜드 메뉴에 대한 현장 고객들의 반응과 긍정적인 의견 등을 취합해서 향후 운영 시 참고할 계획을 수립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평가가 나온 만큼 메뉴 제공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고사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빛맥주’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서귀포신시가지점이 신규 가맹점 오픈을 진행했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딛고 오픈한 매장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한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1월 마지막주에는 김포양곡점 오픈도 예정돼 있다”며 “사업 활성화는 물론 신규 오픈 매장들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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