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제6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다.

인천 연안부두의 브랜드 ‘민영활어공장’도 이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영활어공장’ 초밥.

‘민영활어공장’은 횟집·초밥전문점 프랜차이즈이자 포장·배달전문 브랜드다. 3대를 이은 신뢰를 바탕으로 어시장에서 직접 공수 받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쉬운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오픈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운영자의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민영활어공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창업의 방향성 및 2022년 운영 전략 등에 관해 자세히 소개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창업자 분들이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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