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버킷스튜디오가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메타커머스'를 신설하며 빗썸라이브 마케팅 효율성을 높인다.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와 총 4억5000만원을 투자해 합작법인 '메타커머스'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메타커머스는 초록뱀미디어에서 제작한 영상물·미술품·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콘텐츠를 비롯해 이를 통해 노출된 상품에 대한 간접광고(PPL) 권한을 가지는 기업이다. 메타커머스를 통해 해당 권한을 갖게 된 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의 영상 콘텐츠 내 노출된 상품을 빗썸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지난 2020년 자체 스튜디오와 전속 쇼호스트, 제작PD, 기획MD를 구성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블록체인·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빗썸라이브'를 출범했다. 당시 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에 50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콘텐츠·OTT 제작과 라이브커머스와 미디어커머스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