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무환경 개선 및 아이디어 공모 등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의 ESG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그림오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여의도 본사 사무환경을 개선했다.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를 단장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이동을 고려해 최적의 동선을 구축하는 등 사무실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또한, 사무실 휴지통을 없애고, 층별 분리수거 프로세스를 재정비함으로써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린오피스 구축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이를 위해 △종이 출력 없는 페이퍼리스 (Paperless) 활성화,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탄소 배출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엄선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면서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더욱 구체적 실천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폐기물 절감을 일상화하며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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