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은행장, 챌린지 동참…ESG 경영 강화 의지 밝혀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31일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관련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관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꼽았다.

현재 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하고,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2040 NH-RE100’ 로드맵 수립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지정한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한 상태”라며 “임직원 참여릴레이 등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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