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LSEG의 예상을 모두 넘어
구글 매출 565억2천만 달러, 주당 1.55달러 순이익
MS 매출 565억2천만 달러, 주당 2.99달러 순이익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3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3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4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지난 3분기 766억9천만 달러(103조3천397억원)의 매출과 주당 1.55달러(2천88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옛 레피티니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매출 759억7천만 달러, 주당 1.45달러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MS는 지난 3분기(7∼9월) 565억2천만 달러(76조1천607억원)의 매출과 주당 2.99달러(4천29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545억 달러와 주당 2.65달러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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