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항공MBA, 한민족의 디아스포라 찾아 현장 세미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3~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꼴사이 국립공원, 챠른 계곡 등 에서 해외관광지답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 ‘Tourism Field Survey’는 관광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에서 교수와 학생 간 심도있는 토론의 세미나를 진행하는 관광레저항공MBA전공의 특성화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일환의 수업방식이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1월 3일~8일 카자흐스탄지역에서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1월 3일~8일 카자흐스탄지역에서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

답사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은 구 소련 스탈린 집권시절 연해주 고려인들이 강제 이주되어 정착한 지역으로 한민족 이주의 아픔이 서린 곳이다.

원우회장인 박주현(석사 3기) 원우는 “온라인 수업으로 막연하게 인식되었던 관광개발의 개념을 카자흐스탄이란 중앙아시아 관광지역을 직접 답사하고, 현지 세미나를 통한 발표와 교수님의 강평을 통해서 관광전문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답사였다”고 말했다.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1월 3일~8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카자흐스탄 챠른 대협곡)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1월 3일~8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카자흐스탄 챠른 대협곡)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관광레저항공MBA 윤병국 주임교수(호텔관광대학원장)는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 연안 악타우 유전의 막대한 석유와 다양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천산을 포함한 각종 호수, 협곡의 광할한 국토자원이 있어 한국과 관광객 교류 및 개발 등이 지속 될 지역이기에 금번 관광지벤치마킹 세미나 지역으로 최적의 장소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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