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9일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bhc그룹 제공=뉴스퀘스트]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9일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bhc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bhc그룹은 소속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의 희망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노후된 벽지를 손보고 재정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바디로션, 성인용 기저귀 등도 전했다. 

bhc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이 연말을 맞아 적적함과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동시에 일손이 부족한 요양원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12월을 마지막으로 봉사 활동을 마무리한다. bhc그룹은 봉사활동 종결 후 평가를 통해 우수 봉사단원을 선발해 장학금 수여 등을 할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단원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에 감사를 전하며 단두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7기 봉사단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내년에도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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