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장재단 제공]
[한국심장재단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전문 헬스장과 유튜브 채널 삼운과런(3분 운동과학 러닝크루)을 운영하는 김수웅·최세환 대표가 지난 21일 한국심장재단을 방문해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54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6개월 간 완주한 삼운과런 5기 회원 및 기존 완주자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김수웅 대표는 “올해 6월에 이어 삼운과런 기부 러닝크루들과 함께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심장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심장재단 이종길 사무총장은 “심장병 환자를 위해 달리고 있는 삼운과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 러닝에 동참해 크루들의 심장 건강도 증진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웅, 최세환 대표는 PT 전문 헬스장 에이스프라이빗짐을 운영하면서 '3분 운동과학'이라는 3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와 기부를 연결한 ’삼운과런' 모임은 “Run for Heart”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본격적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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