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가 콘텐츠 제작 지원...크리에이터는 관련 콘텐츠 제작
시즌 2 기간 동안 총 910편 제작...누적 조회수는 2400만회 달성
오는 5월부터 시즌 3 진행..."전 시즌 크리에이터 의견 적극 반영"

지난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와 크리에이터 200여명이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지난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와 크리에이터 200여명이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2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와이낫 부스터스'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과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지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와이낫 부스터스'가 시즌2 활동 기간에 총 918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400만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메타코리아와 함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면, 크리에이터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즌2엔 일상 카테고리를 비롯해 디자인·음악·마술·반려동물 등의 주제가 카테고리에 포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2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을 진행했다.

콘텐츠와 누적 조회 수는 전 시즌 대비 각각 30%, 60% 증가했다.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수도 평균 137% 상승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서비스에 대한 경험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졌다"며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 수도 전 시즌 대비 238% 증가한 255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2030세대 트렌드와 맞물려 와이낫 부스터스가 추천∙리뷰 콘텐츠를 통해 자체적인 힘을 갖기 시작했다"며 "시즌3에서는 재미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부터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 3 활동을 진행한다. 이전 시즌에 참가한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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