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중심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21일, 본부별 릴레이 첫 봉사로 용산구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를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뉴스퀘스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21일, 본부별 릴레이 첫 봉사로 용산구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를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 위주로 펼쳐 지역공동체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지난 21일 용산구 한강로 소재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비야사랑해 임직원과 HDC현산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화 HDC현산 매니저는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뗀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은 6월에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의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은 용산지역 연합봉사단인 용산드래곤즈의 활동에도 참여한다. 오는 4월 나무 심기 봉사활동부터 5월 청년 직무 멘토링, 9월 청년 자립형 건강밥상 교육 및 지원, 12월 지역 아동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 긴급 재난·재해 시에도 각 기관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 및 지원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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