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공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사업지는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이 지역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스타필드 수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 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과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하다. 수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학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 가능하고, 신분당선 광교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하다.

단지는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적용한다. 또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전세대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4.6m 광폭거실(일부 타입 제외)을 조성하고,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전세대에 2.5m의 높은 우물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 및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인근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2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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