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아키에이지 워' 전방위 콘텐츠 강화
'프린세스 커넥트', 키보드 앱과 이색 협업
'가디언 테일즈', 게임 OST 재해석한 공연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장르별 맞춤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유저들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의 주요 작품에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콘텐츠 강화 및 영역 확장에 나서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장르별 맞춤 운영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게임으로는 ▲아키에이지 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가디언 테일즈가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출시 1주년을 맞이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보강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1주년 기념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 안에 재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신규 직업 '흑마법사'를 비롯해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등을 추가하고 무분별하게 다른 이용자를 해하는 행위(PK)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는 이색 협업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에는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와 협업해 키보드 테마를 출시했다. 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 테일즈'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 테일즈'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23일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 '시즌 3 터닝 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와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게임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를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공연을 개최하면서 게임 콘텐츠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주얼, 수집형, 하드코어 등 각 장르 이용자에 맞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특색 있는 이벤트를 자주 선보여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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