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트루스토리] 부산시는 부산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나눔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10월9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2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를 맞아 ‘일자리 2% 더 늘리기’ 를 위한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반영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청년부문, 여성부문, 장애인부문, 일반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일자리 창출 및 나눔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타 공모전 수상작, 기존 아이디어, 저작권 침해 우려가 있는 아이디어는 제외된다.
 
공모전에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 또는 부산청년일자리센터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yescentre)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아 부산청년일자리센터(연산동 프라임시티빌딩 3층 부산경제진흥원내)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22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된 아이디어는 상금(최고상금 100만원)과 부산광역시장 등의 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일자리센터(600-1786~7)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자리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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