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독일 반응은 한마디로 ‘완전히 몰락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경기는 처음이다가 더 직설적이다. 독일 반응을 전하는 현지 언론보도를 요약하면 ‘삐걱거리던 결과물’이라는 집합체다.

독일 반응과 관련, 일부 시민들은 강경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차군단 독일이 16강 앞에서 좌초되자 너도나도 냉대와 무관심을 보내고 있다. 편하게 16강에 올라갈 줄만 알았는데 ‘한국’은 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

한류 열풍 속에서 축구 열풍도 감지되고 있다. 독일 반응은 그만큼 처절하다.

독일 반응은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한 채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의 모습에서 역력하게 감지됐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무너지나, ‘불길했던 느낌이 현실화 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곳곳에서 나온다.

부정적 독일 반응은 당초 ‘세계적 명장’으로 분류되던 요아힘 뢰푸 감독이 ‘선수를’ 발탁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시작됐다. 그리고 멕시코전부터 독일이 망가지기 시작하자 독일 반응은 위험수위로 치닫기 시작했다.

이에 독일 반응은 외질을 겨냥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로서 올인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부진의 이유는 외질 등 특정 선수를 겨냥하며 여기저기서 충돌이 시작됐다.

스웨덴 이후 독일 반응은 그야말로 처절했다. 벼랑 끝에 내몰리자 ‘자존심이 상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무너진 뒤 독일 반응은 ‘1위의 몰락’이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독일 반응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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