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대학원은 20% 혜택

[사진 = 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및 연구 기회 확대를 위해 동두천시와 상호 협력을 체결했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 시민이 학부 과정을 등록할 경우 입학금은 전액을 면제하고 매 학기 수업료는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학원에 입학할 때는 수업료 20%를 장학금으로 감면받는다. 다른 장학금과 중복으로 수령할 수 없으며 휴학을 하면 그 학기에는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

앞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동두천시는 보다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내 주민들에게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련된 입학 안내, 학과 안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교육, 정보, 문화 등 시민 복지 향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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