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일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일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

◇ 이준석, 안철수 겨냥 "안일화보다 간 보는 간일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일화’보다는 ‘간일화’라는 단어가 더 뜨더라”며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재차 드러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최근 방송에서 “안일화라는 말 못들어봤느냐”라고 한 것을 맞받아친 것으로 풀이.

애플. [연합뉴스]
애플. [연합뉴스]

[경제]

◇ 애플, 작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아이폰13' 효과

19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해 2020년 4분기(23%) 이후 1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라.

애플이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지난해 4분기 출시한 아이폰13의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삼성은 지난해 4분기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

[사회]

◇ 오늘부터 오미크론 감염자도 재택치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금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한다”고 말해.

지금까지는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오미크론 감염자 전원을 격리했지만 이제부터는 위중증과 사망 위험이 있는 환자만 분리하겠다는 방침.

[국제]

◇ 美, 北미사일에 추가제재 압박...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미국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압박하기 위해 오는 20일 안보리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보여.

특히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북한 국적자 5명을 안보리 차원 제제 대상 명단에 추가하는 안도 20일까지 반대가 없으면 통과되는 상황이어서 미국에서 시작된 북한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

 

홍콩의 한 애완동물 상점에서 햄스터 11마리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당국은 햄스터 2천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픽사베이]

◇ 홍콩, 코로나 전파 의심 햄스터 2천마리 살처분…논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홍콩의 한 애완동물 상점에서 햄스터 11마리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홍콩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

최근 홍콩에서는 애완동물 가게 종업원이 포함된 집단발병이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햄스터 11마리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당국은 햄스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애완동물 가게에서 사육했거나 가게를 거쳐 간 햄스터 2천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며, 햄스터의 수입과 판매도 중단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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