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전자가 대기오염 물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이번 적합판정으로 LG전자는 일산화탄소·염화수소·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기존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법적 의무에 따라 진행하던 모니터링 외에 자체적으로 생산 전과정에서의 대기오염 물질을 수시로 분석·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자체 정밀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생산기술원내에 환경시험실을 구축했고, 환경분석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IT사랑봉사단은 경기 의왕시 관내 하천(학의천)을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의왕시 '1사 1하천 정화캠페인'과 연계한 농협은행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IT사랑봉사단은 하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던지는 활동과 하천변 쓰레기줍기 등의 정화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조상진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친환경 트렌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컴투스 숲'이 조성됐다.컴투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여의도 생강생태공원 내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컴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절감과 지역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다.나무 심기 활동 후원은 컴투스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이다.컴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온실가스 저감과 지구환경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컴투스 임직원들은 △ 쓰레기 줄이기 △ 텀블러 사용하기 △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저탄소 생활 미션을 실천했다.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임직원 참여 기간 종료 후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한 나무 심기를 후원했다.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10일부터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 활용)해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물품에는 체육대회에서 철거한 폐현수막 150여개가 활용됐다.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에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환경 그림과 육상의 우상혁 , 탁구의 신유빈, 테니스의 조세혁 등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이 담겼다.교보생명은 재탄생 된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 800여개를 체육대회가 끝난 9월경 참가 선수와 학교, 개최지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 행사도 실시한다.이달 30, 31일 주말 양일간 열리는 '그린올림픽 캠페인'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 부근에서 진행된다.학생들은 페트병으로 만든 나만의 배를 더 멀리 보내는 '수로달리기',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콘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링을 골인시키는 '캔 도넛' 등 총 5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프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 실현에 한발짝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손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먼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이용 손님을 대상으로 경기장 3층 전 좌석에 적용 가능한 대회 입장권 10% 단독 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ESG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명의 FC들과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 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이 제공됐다.또한.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은 본사, 원주공장, 삼양THS 임직원들이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삼양 환경지킴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호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오갈피의 증식을 위하여 진행됐다.삼양식품 임직원들은 종자에 채종망을 설치하여 멸종위기종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멸종위기 2급인 가시오갈피 보존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향후 삼양식품 본사 및 원주공장 임직원들은 가시오갈피가 자연 생태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증식 및 복원, 외래식물 제거, 생물학적 방재 등 다양한 증진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삼양식품은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실천 방안을 강구해 왔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쓰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왔는데, 이날부터 완충재와 지퍼백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8월까지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연간 약 326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30년생 소나무 약 3만8000여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 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왔는데, 향후 31개국 주요 서비스센터에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제품 배송 박스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인'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박스 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일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한다.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한다.KB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ESG 경영이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휴가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여름철 바다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취지로 환경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양양 인구해변은 한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핑의 성지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KB증권은 MZ세대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인근에서 전략금융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NH농협캐피탈은 본부별 자체 환경의 날 행사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에는 경영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여의도 소재 본사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ESG 애쓰자’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플로깅은 거리두기 해제로 급격히 쓰레기가 늘어난 한강공원 등 여의도 일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을 통해 전사적인 ESG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해 지구(LOVE EARTH)’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KISA는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개념 이해를 돕는 환경 교육을 실시했으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비즈 줄넘기 제작,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으로 만든 목걸이 제작 등을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또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초대하여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제품(지속가능 샴푸바, 고체 치약 등)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황보성 KISA 혁신전략단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ESG 요소 중 E(환경)에 중점을 두고 탄소중립 실천 및 전사적 ESG 내재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KISA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등 ESG경영을 적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작은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두나무는 사명에서 도출한 '나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나무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산림 회복 지원을 위해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 환경 캠페인이다.세컨블록에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두나무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은 지난 25일 세컨포레스트 캠페인 당시 사용하지 못한 묘목 교환 쿠폰 '그루콘' 997장과 제15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컴투스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을 비롯해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도 병행했다.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직접 만들고 던지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EM) 원액과 황토를 배합한 친환경 흙공 1500여개를 '컴투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뿌리며 안양천의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LG화학은 화성시 및 성지와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성지는 화성시가 수거한 폐벽지의 종이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PVB 코팅층을 LG화학에 제공한다.LG화학은 PVC 코팅층을 공급 받아 물성 강화 처방 및 컴파운딩 기술을 접목시켜 고순도의 PCR PVC(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PVC)로 만들 예정이다.LG화학은 이를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재활용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은 화성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참여의사를 보인 약 8개의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향후 시범사업 경과에 따라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LG화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되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화학 황영신 PVC/가소제 사업부장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특별 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환경을 생각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현재 포스코그룹은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한 뒤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환경정화에 방점을 두고,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6일 포항에서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명이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고, 청림동 골목길과 형산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세종에서는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을 활용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EM 흙공은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제조한 것으로,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에 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0일 제1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임직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가 함께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금융업종 대표기업으로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ESG 라이브 특강을 시작으로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ESG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울산, 온산공단 주변 생산 지역에 약 4700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최근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꿀벌이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가량 사라질 수 있어, 꿀벌은 지구 생태 환경을 위한 보존가치가 높은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내 다양한 꽃을 피우고 꿀을 생산하는 밀원식물을 500그루 이상 식재할 계획이다.LG생활건강은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고정효과(식물의 광합성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유기 물질로 전환)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또 꿀벌,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활동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면 생물다양성이 향상되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나우(nau)는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롸잇 now? 롸잇 nau! 플로깅 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의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46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국회의사당부터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까지 5km를 걷고 뛰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 런에 앞서 참가자에겐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등 나우의 친환경 제품과 생분해 봉투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사전에 지급됐다.이어 행사에선 OX 퀴즈를 통해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퀴즈 이벤트 경품으로는 가방, 모자, 담요 등 모두 리사이클링 소재의 제품으로 마련됐다.나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런으로 환경을 위해 나우처럼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 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의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업사이클링 클래스에는 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발굴한 친환경 스타트업 라피끄, 마린이노베이션, 오이스터에이블이 참여했다.오비맥주가 선보인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던한복이 공개됐다.모던한복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다시곰과 협업한 한복으로, 최근 3년 간 오비맥주 행사에 활용한 현수막을 모아 제작됐다.패션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고객에게 환경의 날을 알리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카카오페이는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 등을 활용해 ESG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릴레이는 환경이라는 주제 하에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카카오페이의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통해 환경의 날을 알리거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나의 의미 있는 행동'으로 공유하면 된다.카카오페이 측은 "환경의 날에 시작하는 '나의 의미 있는 행동' SNS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지인과 소통하고 환경의 날을 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