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성진수기자] 전국에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 경북, 충북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현재 경기도(가평, 양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영월, 태백), 충청북도(제천, 음성, 괴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4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전국에 가뭄에 계속되면서 서울, 부산, 울산 등에 건조경보가 내려졌으며 대구, 인천, 대전, 세종
사회일반
성진수 기자
2019.01.0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