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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자회견에 새누리 반발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얘기”[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새누리당은 전날 문재인 기자회견과 관련해 “한마디로,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얘기”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이종훈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더욱이 특검 주장은 애매모호함 그 자체다. 기존의 ‘상설특검’으로 가자는 것인지, 특별법에 의한 또 다른 특검을 도입하자는 얘기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새로운 특별법에 의한 특검이라면, 더 할 나위없는 ‘어불성설’이다. 지금 있는 ‘상설특검’ 자체가 애초에 야당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법이다”면서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 놓은 법은 버리고 또 다른 특검을 도입하자고 하면, 대체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 이는 여야 합의에 의한 민주주의 정신을 전면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특히 “문 대표가 언급한 ‘공정성이 담보된 특검’의 정체가 무엇인지 국민은 의아해 하고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4.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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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현재 거주지나 연고지와 상관없이 취업이 되면 어디서든 근무할 것이라고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근무지역의 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2.8%, 취업준비생 중 73.0%, 직장인 중 72.7%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아니거나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취업이 될 경우 그곳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반면 ‘근무할 의향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중 27.1&, 취업준비생 중 27.0%, 직장인 중 27.3%로 나타났다.취업 희망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중견기업 취업 희망자가 77.1%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 취업 희망자가 76.5%, ▲공기업 취업 희망자가 74.6%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는 61.9%로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4.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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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윤한욱 기자 = 민주노총이 24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등을 명분으로 총파업에 돌입한다.민주노총이 이날 전국 16개 지역에서 벌이는 총파업에는 금속 등 제조부문과 건설, 교육, 공무원, 민주일반(청소노동자), 공공의료, 비정규직 분야에서 전체 30만 명 안팎의 조합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파악된다.30만 명 가운데에는 온전하게 파업하지 못하고 연가투쟁(전교조)이나 조합원 총회(민주일반노조, 공무원노조 등), 조퇴 등 우회적 방식으로 파업의 효과를 내고 참여하는 조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박근혜정권의 탄압이 심하고 제도적으로도 파업권 보호가 취약한 한국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민주노총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공무원노조는 6만 명 이상이 총회를 통해 총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나 정권의 탄압이 상당하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실제로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혀 노정 간 충돌이 우려된다.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의 목적에 대해 “명
경제일반
윤한욱 기자
2015.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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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미원면에 투자하는 (주)태강과 110억원, 약 200여명의 고용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정순 행정부지사, 윤재길 청주부시장, 강원식 태강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태강은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86년 PVC 파이프제조 및 판매업을 기반으로 설립됐다.태강은 2012년 중기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바있으며, 한화 등 대기업과 오랜 기간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해 오고 있다.또한, 끊임없는 품질경영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한 우량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투자는 현재 생산 중인 제조품목의 조립제조, 식품사업 및 관광사업분야 진출 등 사업영역 확장계획에 따라 결정됐다.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출신 경제인, 투자유치자문관 간담회에 이어 벤처기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전국
이영훈 기자
2015.04.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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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개발 화훼류 선보여..장미, 국화, 선인장 등 32품종 전시[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화훼가 국내 최대 꽃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수놓는다.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장미, 국화, 선인장 등 도 농기원이 개발한 신품종 화훼 32종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는 35개국 320여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인원 100만이 넘는 국내 최대의 화훼박람회이다.도 농기원은 박람회장 세계화훼교류1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을 비롯해 국화 ‘드림워터’, 비모란 ‘블랙락’, 산취선인장 ‘골드캡’, 에케베리아 ‘아이시그린’, 꽃기린 ‘파노라마’ 등 도 농기원이 개발, 육성한 우수 품종을 선보인다.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비즈니스데이 기간 중에는 전시관 내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전국
이상진 기자
2015.04.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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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빈훗’, 영화 ‘어벤져스2’, 호텔 패키지, 봄꽃 축제 등[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다가오는 5월은 황금연휴의 시즌, 일부 해외관광지와 국내 유명 관광지로 가는 항공권은 일찌감치 동이 났다.외국에 나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말 것!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근교에서 편안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황금연휴 힐링 코스를 엄선했다.하나,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 힐링 - 뮤지컬 ‘로빈훗’, 영화 ‘어벤져스2’눈과 귀를 풍성하게 해 줄 문화생활은 5월 황금연휴에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이번 황금연휴에는 춘곤증을 타파할 영웅들이 기다린다. 분명 일상과는 다른 짜릿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로빈훗’명궁 의적으로 잘 알려진 로빈훗이 뮤지컬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뮤지컬 ‘로빈훗’은 로빈훗의 거침없는 활약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공리에 서울 공연을 마
경제일반
송은정 기자
2015.04.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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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 직장인 413명 대상 설문결과[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자신을 ‘감정 노동자’라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413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감정 노동자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먼저 ‘평소 업무와 관련하여 감정 노동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직장인의 83.0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아니다’는 16.95%에 그쳤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면에서 자신이 감정 노동자라고 느끼고 있을까.직장인의 35.85%가 ‘상사나 동료 앞에서 솔직한 감정을 숨기고 일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고객 또는 거래처와 통화할 때’ (24.53%),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견디며 일할 때’ (22.64%), ‘자신의 기분과 상관없이 즐거운 표정을 지어야 할 때’ (9.43%), ‘출근할 때면 늘 두렵고 불안함을 느낄 때’ (7.55%)라는 답변이 있었다.‘현재 감정 노동으로 인한 질병 또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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