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이웃나라인 중국, 일본과 비교할 때 규제 강도가 지나쳐 국내 산업경쟁력 약화를 부추길 우려가 높다고 23일 밝혔다.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기후변화는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이슈로 국가의 산업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 “따라서 각국의 산업화 이후 누적 배출량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분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19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1.0% 수준으로 세계 16위에 불과하다. 경쟁국인 중국(11.1%, 2위)과 일본(3.9%, 6위)에 비해 기후 변화에 대한 역사적 책임이 크지 않다”면서 “실제로 기후변화협약에서 과거의 책임 관점에서 설정된 우리나라의 지위는 개도국이며,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도 아니”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어 “하지만, 정부는 중국·일본과 달리 국제사회 평가를 고려해 2009년 감축 의무가
경제일반
이기영 기자
2015.04.23 09:33
-
24일 오후 2시 이천 세라피아서 도자비엔날레 개막식 개최[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도자비엔날레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가 24일 오후 2시 이천 세라피아에서 막을 올린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스위스, 이집트 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장, 주한영국문화원장, 국제도자협회(IAC) 회장 및 국내외 도예단체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개막행사는 오색 폭죽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의 비엔날레 경과보고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개회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오는 5월 31일까지 38일 간 대장정을 시작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전국
이상진 기자
2015.04.23 09:32
-
[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SK하이닉스는 2015년 1분기에 매출액 4조 8180억 원, 영업이익 1조 5890억 원(영업이익률 33%), 순이익 1조 2950억 원(순이익률 27%)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계절적인 비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4조 818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생산성 및 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33%를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조 5890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1조 2950억 원을 기록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재무 안정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의 규모는 4조 24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30억원이 증가했으며, 차입금은 3조 5720억원으로 6030억원 감소했다. 차입금비율은 19%이며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4.23 09:30
-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약 74만명이 다녀간 도심 최대의 7일장으로 자리 매김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희망장터)’가 오는 26일부터 열린다고 23일 밝혔다.‘희망장터’는 기술교육, 창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초기 청년사업자를 위한 공간으로서 ‘착한소비+착한판매+착한나눔’이 공존할 수 있도록 초기 청년사업자들의 제품을 장터에서 판매·홍보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비누 만들기, 양초 만들기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전문교육기관 재학생 및 수료생이 제작한 제품(향초, 가방, 악세사리 잡화 등)을 판매하고, 배운 기술(네일아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면서, 외국인을 상대로는 전통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청년 희망장터’ 운영으로 서울시 창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상품에 대한 판로 확보와 새로운 상품에 대한 사업활성화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
경제일반
이승진 기자
2015.04.23 09:29
-
-
[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은 직장 내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동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장인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동료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601명 중 대부분에 해당하는 94.0%(565명)가 말이 통하지 않는 직장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6.0%(36명)에 그쳤다.‘말 안 통하는 동료의 특징(복수응답)’으로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는 답변이 응답률 39.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업무 이해력이 부족하다(22.7%),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다(18.2%)가 그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쓸데없는 부분에서 고집을 부린다(15.3%)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말해줘야 한다(13.3%) △눈치가 없다(12.9%) △업무 센스가 부족하다(10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4.23 09:29
-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KT는 LG전자의 ‘G Stylo’를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G Stylo’는 5.7인치의 대화면에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 터치 성능 등이 강화된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프리미엄 노트 기능이 강조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이며 출고가는 51만 7천원이다.KT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G Stylo’를 더욱 경제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우선, 구매 고객들은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휴대폰 할부원금의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쓰지 않은 제휴 포인트로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를 통한 최대 36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쓰던 폰을 반납하면 최대 31만원까지 할인받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부 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순액 요금’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약정, 위약금 없이 평생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순액41요금제 이상으로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04.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