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충분한 교육을 받으면 자립할 수 있음에도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베어베터(BEAR.BETTER)는 이 같은 장애인들을 고용,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으로 이 회사에는 현재 230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 중이다.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전 관련 업무를 숙지하기 위한 교육을 시키는데 삼성의 큰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삼성 스마트스쿨이 지난해 베어베터 측에 ‘VR을 이용한 직무 훈련’ 시스템을 제공한 것.삼성 스마트스쿨은 디지털 교육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년간 총 80여개 기관, 160여개 학급에 노트북, 갤럭시 탭, VR, 스마트스쿨 솔루션 등을 연계한 첨단 교실을 제공하고 있다.삼성 스마트스쿨은 또 교사 연수, 임직원 멘토링 등도 지원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을 1%씩 모아 자동차 10대를 마련, 각지의 복지기관에 기증했다.4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전날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현대위아의 김경배 사장과 손성환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모은 2억5000만원으로 승합차 9대와 경차 1대를 구매해 차량이 없거나 교체해야 하는 복지기관에 선물했다.현대위아는 지난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90대를 기증했다.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불볕더위에 소방복을 입고 화마와 싸우며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이 휴식 때라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쉬시길 바라며 페인트를 칠하고 있습니다.”KCC는 서초소방서 우면119안전센터와 서초119안전센터 옥상에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하는 '쿨루프 캠페인'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KCC 임직원들과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의 유찬선 협회장, 홍보대사 유영미 SBS아나운서, KCC 페인트 광고 모델 배우 정지윤씨 등이 1일 열린 행사에 동참했다.쿨루프 캠페인은 건물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칠해서 태양복사열을 반사함으로써 건물 안팎 온도 상승을 막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KCC는 이번에 고기능성 차열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 제품을 지원했다.한편 KCC는 지난 5월 31일에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제일어린이집 건물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교보다솜이’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보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며 모든 사람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다솜’은 우리나라 고유어로 ‘사랑함’이란 뜻이다.교보생명은 지구촌 가족의 일원으로서 가족사랑, 이웃사랑, 인간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면서 교보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이 기본적으로 다솜이 사회봉사단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했다.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은 "모든 사람이 삶의 역경을 극복하여 보람 있는 인생을 계속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하는 교보생명의 핵심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 건강, 노후생활, 교육복지 분야 등 교보생명의 업의 본질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실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여할 것을 사명으로 한다.교보생명은 교보다솜이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NH농협금융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 말벗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사펀드의 운영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NGO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천사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과 국내외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임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유롭게 후원금액과 지원대상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하여 기금운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천사펀드’는 NGO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 및 ‘소아암재단’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행복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매년 지리적, 환경적 저소득 가정(결식아동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공사례가 유엔 무대에 섰다.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사회연대경제(UN SSE)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유엔 SSE 콘퍼런스는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유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UN SSE TF)와 의장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로 유엔기구, 각국 정부 관계자, 사회적경제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올해 처음 열렸다.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의 중요 전략으로써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현대차그룹은 특별세션에 참여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과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문화·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후원우리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84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농·어촌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나무 장학사업우리은행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의 우수 장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은행사박물관 무료 금융교육 실시우리은행은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담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에 있어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잘해야 할 사회적 책임 분야 3가지를 선정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첫번째는 미래를 위한 큰 저축, 사람에 투자하는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책임있는 금융교육)두번째,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손님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임있는 금융서비스)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 (책임있는 소비자보호)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들에 대한 금융∙경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금융업계는 건전한 금융생활 지원에 대한 역할이 본격적으로 요구되기 시작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그룹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금융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책임있는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책임 있는 금융교육● 1사1교 금융교육KEB하나은행은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문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과 사회의 가치가 증대되는 금융의 선순환을 위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및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모든 고객이 연령과 장애, 국적에 관계 없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과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2020 CSR 전략’ 수립 후 책임 있는 성장(Responsible Growth)과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Social Partnerships), 미래를 향한 투자(Invest in Our Future)를 3대 지향점으로 설정, 이를 사회공헌 활동에 적용해 적극적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략지표에 대한 연 단위 달성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그룹사 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매년 이행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책임있는 성장 – ‘혁신성장 프로젝트’신한금융그룹은 2022년까지 혁신성장기업에 4년 동안 1조700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B금융그룹은 함께 꿈꾸는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 사업지원 – KB금융공익재단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그룹이 국민과 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11년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KB금융공익재단은 합리적이고 올바른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청소년부터 은퇴 세대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의 자녀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된 청년실업문제 해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창업·벤처·중소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33조원을 투입키로 하는 등 지원에 앞장선다.우리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혁신금융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달 15일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그룹사 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그룹사 임원을 단장으로 하는 여신지원, 투자지원, 여신제도개선, 핀테크지원 등 4개 추진단을 두고 분야별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여신지원추진단은 그룹사 관련 부서들과 함께 보증기관과의 연계지원 강화, 혁신성장기업 우대 및 맞춤형 상품 출시 등을 통해 혁신·창업·사회적 기업에 올 해 5.4조원 지원을 포함 향후 5년간 31.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투자지원추진단은 우리종금, 우리PE자산운용과 함께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그룹주도 혁신성장펀드 조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소통 공간인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 사회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에 변화하는 사회상과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조하고 공유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으로 ‘함께’는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파트너십을, ‘움직이는’은 발전 지향적이고 지속적인 변화에 대한 의지를, ‘세상’은 세계 방방곡곡에 전해질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랑과 꿈을 그리고 있다. 종합적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은 이웃과 함께 사회와 함께 사랑과 실천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6대 무브(MOVE) 사회공헌 대표사업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기업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해 포스코그룹과 119개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포스코1%나눔재단’에 76억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운동’이 계기가 되어 2013년에 설립,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6년간 모금된 금액은 약 430억원에 이른다고 포스코 측은 전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구성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11일, 6년간의 활동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그간의 재단 사업을 ‘1%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세상(World)’. ‘1%가 꿈꾸는 미래(Future)’. ‘1%가 지켜야할 가치·전통문화(Culture)’로 나눠 구체적인 기부내역과 지출금액 등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는 노력과 올해 재단 사업계획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재단은 올해부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빙그레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캠페인을 진행한다.15일 빙그레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보훈처와 함께 시작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다. 빙그레의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김호연 회장의 부인 김미씨와 무관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김 회장은 젊은시절 공군 장교 교육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을 당시 현재 부인 김씨와 엄청난 양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미씨는 김구 재단의 이사장으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친손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이 부인을 사랑한 만큼 그의 조부에게도 정성을 쏟고 있는 셈이다.김구재단은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LS는 '사회적 약자층과 꿈을 가진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LS'라는 모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LS의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받는 이가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특히, 꿈을 가진 사회적 약자가 그 꿈을 이루어 사회에 기여하고 다른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활동분야는 사회적 약자 및 미래세대 지원, 글로벌 지원사업 확대, 지역사회 지원과 환경보호 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LS전선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 실현LS전선은 에너지와 정보의 소외됨 없는 풍요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Enable the Cabled World)'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케이블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재능기부와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나눔, 그리고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지난 11일 저녁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 하얀 와이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맨 벽안의 신사들이 음식을 서빙 하느라 분주하다. 다소 서툰 모습인데 손님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주인공들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원사의 CEO 및 대표들로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 자선행사에서 일일 웨이터로 변신해 초정한 자사 임직원과 손님들에게 식사와 음료 등을 서빙하고 있는 모습이다.13일 암참에 따르면 산하 자선단체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은 2003년부터 매년 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 전 수익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해왔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에는 총 28명의 CEO가 봉사자로 나서 암참 역사상 최대 참가자 및 수익금의 자선 행사로 기록됐다. 이들은 사전에 호텔 직원들에게 기본적인 서빙 교육도 받았다고 한다.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올해 행사는 역대 암참의 모든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우리(발달장애인) 만의 장점이 담긴 음반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드림위드앙상블 윤동혁 공연팀장)삼성전자가 매년 100억원을 지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로 4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꿈’이 있다. 지난 3회까지 총 167개 비영리단체가 선정됐고, 총 300억원이 이들에게 지원돼 우리 사회 곳곳의 문제 해결에 쓰였다. 지난해 이 사업에 뽑혀 지원을 받은 ‘드림위드앙상블’의 뭉클하고도 희망이 담긴 스토리를 삼성전자 뉴스룸이 10일 전했다.◇ 발달장애 자녀 둔 이옥주씨가 사회적협동조합 만들며 시작드림위드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로,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연주자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터'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자립하기 어려워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발달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음악교육과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재능기부를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한진그룹은 나눔경영과 육영사업 및 의료복지 분야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활발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진의 나눔경영은 “기업의 이윤은 그것을 가능케 한 사회에 반드시 환원되어야 한다”는 창업회장의 신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2017년 한해동안 사회공헌 비용 약 93억원을 지출했고, 사내 사회봉사단체는 26개를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는, 국립현충원 봉사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분유 무료 택배 후원 활동 등이 있다.이 가운데 한진은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2007년부터 미혼모 자녀를 위해 분유 및 유아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택배’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공동으로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그리고 매년 6월이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진의 경영이념인 ‘수송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기쁨은 배가(倍加) 됩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서로 나누고 실천하며 지낸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발걸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포스코의 '우수제안' 개선과제 발표에서 1등급을 받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강원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한 포항제철소 제강부 오창석 파트장의 말이다.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 것은 팀원들과 함께 어렵게 따낸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는 선(善)한 생각을 하기는 쉽지만 실제 실천에 옮기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포스코의 ‘우수제안’은 현장의 원가절감, 품질 개선, 생산성 및 안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제안하는 개선 활동으로 1등급~8등급에 따라 증서와 상금을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 1등급을 받은 제강부 2 연주공장 오 파트장은 함께 발표에 참가한 팀원들의 만장일치로 기부를 결정했다.오 파트장은 ‘2연주 주조 초기 몰드 실링재 개발 적용’ 기술을 개선과제로 발표해 우수제안 1등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