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동제약 계열사 편입 후 첫 주주총회 개최

광동헬스바이오는 최근 본점 소재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헬스바이오 제공=뉴스퀘스트]
광동헬스바이오는 최근 본점 소재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헬스바이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광동제약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KwangDong Healthbio)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 정화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최근 본점 소재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헬스바이오는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정관 변경의 건 외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지난해 12월 광동제약 계열사로 편입됐다.

광동헬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쇄신, 지속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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