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최고 명문 구단인 첼시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투자를 앞세워 영국 부동산 개발업자 낵 캔디 등과 함께 첼시 인수전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여기에 한국계 스포츠컨설팅 회사와 또 하나의 국내 금융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인수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하나금융투자와 C&P스포츠 등 한국 회사 두 곳이 참여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 한국의 또 다른 금융기관이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이어 "영국 부동산 개발업자 닉 캔디가 한국의 또 다른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첼시 인수를 위한 입찰가를 20억 파운드(약 3조2132억원)에서 크게 올렸다"고 전했다.참고로 첼시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책정한 매각가는 30억파운드(한화 약 4조8151억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르며 소속팀을 리그 5위로 끌어 올렸다.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32분 쐐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지난 2일 브렌트퍼드와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EPL 6호골, 시즌 7호 골이다.손흥민은 또 이날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실제로 손흥민은 이날 경기후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특히 손흥민은 이번 투표에서 2만2596명 중 78.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손흥민은 또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선제골의 주인공 모라와 함께 팀 내 최고점인 9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자신의 S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후 첫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리그 2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2분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EPL 17골·공식전 22골)에 이어 다시 한번 맹활약을 예고했다.특히, 손흥민의 이날 골은 EPL 데뷔 후 첫 프리킥 골로 의미를 더했다.손흥민은 이날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팀 동료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고 경기의 유일한 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구단 트위터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EPL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며 "한 클럽에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프로데뷔 후 첫 우승 기회를 놓치고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29·토트넘)이 슬픔을 거둬들이고 골 사냥에 성공했다.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골로 시즌 통산 21호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10-10클럽(10골·10도움)’을 달성했다.손흥민의 2년 연속 10-10클럽은 토트넘 구단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 베일에게 연결한 패스가 골로 연결되며 시즌 리그 10번째 도움을 올렸다.손흥민은 이후 후반 32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골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21호골이자, 리그 16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대승을 마무리 지었다.이날 경기 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했다.손흥민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시즌 15호골을 완성했다.손흥민은 이날 후반 30분에도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손흥민의 기존 EPL 최고 득점기록은 2016-2017 시즌 14골이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 시즌 20호골째를 기록해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에도 한 골 차로 다가섰다.손흥민의 이날 골로 소속팀 토트넘은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위(승점 53·15승 8무 10패)로 올라섰다.이날 경기 후 EPL의 공식 팬 투표인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서 손흥민은 73.6%의 득표율로 1위에 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주말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우선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29·보르도)는 두 골을 몰아 넣으며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했다.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디종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시즌 7호)과 45분(8호) 잇따라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황의조는 이날 멀티골로 시즌 통산 8골(2도움)을 기록,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황의조의 첫 골은 전반 33분에 터져 나왔다.황의조는 팀 동표 메흐디 제르칸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이어 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만들어 냈다.황의조는 또 전반 종료 직전 니콜라 드 프레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으로 연결, 팀의 2-0 리드를 만들었다.황의조는 후반 15분에도 결정적인 슈팅을 연결했으나 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골을 성공시켰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253경기 만인 이날 EPL에서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12골, 리그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UEFA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포함 통산 100골을 완성했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3번째 골의 도움까지 성공해, 시즌 통산 15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찰떡콤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지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블랙번 로버스)에 이어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13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시즌 13골이자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팀이 다시 선두자리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의 첫 골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인저리타임(46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승점24)을 추가해 리버풀에 골 득실차에 앞서며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4일 LASK 린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0호골(유로파리그 2골 포함)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호골을 터뜨리며 절정에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해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이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참고로 손흥민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19일 웨스트햄과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는 1골 1도움, 23일 LASK(오스트리아)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손흥민의 이날 골로 소속팀 토트넘은 번리에 1-0으로 승리하며 단숨에 리그 11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토트넘과 번리는 후반 중반까지 확실한 기회를 잡아내지 못하며 0-0 지루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올 시즌 유럽무대 진출 후 최고 기록을 예고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 시즌 EPL 7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또한 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 통산 60호 골을 기록하게 됐으며,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그는 특히 지난 경기 2골 1도움에 이어 이날 1골 1도움으로 부상 후유증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경기가 시작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터져 나왔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7분, 첫 골을 도왔던 해리 케인에 어시스트를 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드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손흥민이 8일만에 깜짝 출전해 맹활약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7분 헤리 케인의 패스를 이어 받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가르며 역전 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전반 37분 세르주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팀의 승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골을 터트렸다.앞서 손흥민은 전반 30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왔다.손흥민은 이날 두 골로 정규리그 6골을 기록,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특히 손흥민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두 경기 5골 2도움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던 손흥민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만 소화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를 두고 처음에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위한 배려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결국 햄스트링 부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모리뉴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이다. 잠시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최소 3~4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햄스트링 부상은 최악의 경우 장기결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이에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던 손흥민의 시즌 전망이 어두워졌고, 소속팀 토트넘에도 비상이 걸렸다.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지난 14일 EPL 개막전부터 직전 경기인 KF스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유럽무대 데뷔 후 한 게임 최다골인 4골을 기록하며 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4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5-2 승리에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은 2017년 3월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이번이 첫 기록이다.손흥민의 EPL 해트트릭 기록은 아시아선수로서는 가가와 신지(일본)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다만 한 게임 네골 기록은 손흥민이 최초다.이로써 손흥민은 개막 후 보였던 부진을 씻어내고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이날 손흥민의 첫 골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47분 터져 나왔다.손흥민은 전반 47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왼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이날 맹활약의 신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흥민이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캡틴'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첫 '10골-10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16일(한국시간) 단일시즌 공격포인트 30 달성에 성공했다.손흥민은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지난 12일 아스널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로, 리그 11호골이며 시즌 18호 골(정규리그 1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FA컵 2골)이다.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에 도움 12으로 '공격포인트 30' 고지에 올랐다.이날 팀의 왼쪽 윙 공격수를 손흥민은 전반 2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지오반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 젖혔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10-1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10골-10도움’은 만능 공격수의 상징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 외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유일하다.특히 빅리그로 불리는 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내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7명 밖에 없다.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패스를 가로챈 뒤 단독 드리블,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왼발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손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최근 5경기 연속골과 함께 EPL 통산 50골(51호)을 넘어섰다. 손흥민의 EPL 50골 돌파 기록은 한국인 최초다.손흥민은 이날 1-1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팀 동료 베르바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자신이 찬 패널티킥이 상대 골키퍼 레이나에 막혔지만, 리바운드 볼을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8분 아스톤 빌라에 동점골을 내주며 2-2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승부사’ 손흥민의 진가는 여기서 빛났다.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상대 실수를 틈타 볼을 빼앗은 뒤 단독 드리블, 골키퍼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날 골은 시즌 첫 골로 그 동안 대표팀 차출과 전 시즌 퇴장으로 인한 결장 등 팀에 기여하지 못한 부분을 완벽히 메웠다.손흥민은 또한 이날 2골로 유럽리그 통산 118호 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의 121골에 단 3골차로 접근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번주 목요일(19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21일(토)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사우샘프턴(프리미어리그)과 바이에른 뮌헨(챔피언스리그)과의 일전이 예정돼 있어, 이달 중 대기록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구단 역사에 큰 기록을 남겼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새 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의 골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개장 후 첫 골으로 기록됐다. 또한 손흥민은 이날 골로 시즌 17호골이자, 리그 12골을 기록했다.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선제골과 에릭센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 중 최고인 평점 8을 부여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경기 최고 활약한 선수인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한편, 손흥민은 경기 후 가진 토트넘 구단 TV와 인터뷰에서 “새 경기장에서 첫 골을 넣다니 믿을 수 없다. 관중들이 들어찬 경기장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면서 “새 홈 경기장 첫 골이 자랑스럽다. 나는 세상에서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원더골을 만들어 냈다.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시티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손흥민은 이날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무사 시소코에게 패스를 이어 받은 후 60m가량을 질주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이날 골은 최근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5호, 리그 11호골이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전반 14분 경 상대 패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으나 심판은 시뮬레이션액션이라 판단해 경고를 내려 아쉬움을 샀다.손흥민은 이 상황에 대해 “경고를 받았을 땐 무척 놀라고 실망스러웠다. 조금 화도 났다”면서도 “하지만 심판 판정도 축구의 일부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에 기여했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이날 공은 시즌 13호이자 리그 9호골이다.손흥민은 지난 25일 카타르와의 AFC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 뒤 영국으로 돌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음에도 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토트넘은 이날 전반 38분 왓퍼드의 크레이그 카스카트에게 헤딩골을 내준 후, 후반 35분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손흥민의 결정적인 동점골에 이어 후반 42분 요렌테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거머 쥐었다.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