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비용 전액, 가방 협찬 등 1500만원 상당 후원
미혼 양육모를 위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행사를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뉴스퀘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행사를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싱글맘 자립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코오롱FnC는 자사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에서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행사는 '쿠론'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쿠론은 생계와 양육을 맡으며 살아가는 미혼 양육모를 위해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 엄마와 아이가 클래스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쿠론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테파니 백' 판매 수익금으로 행사 비용 전액과 가방 협찬 등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싱글맘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쿠론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쿠론 관계자는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위 아 스테파니’ 캠페인을 통해 미혼 양육모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생활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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