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063명으로 늘어났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나흘 만에 다시 7000명대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인 지난 15일(7850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63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7365명, 해외 유입이 91명이다. 국내 확진자는 서울 2779명, 경기 2192명, 인천 475명으로 수도권이 73.9%(5446명)를 차지했다.지방은 부산 431명, 대구 131명, 광주 103명, 대전 156명, 울산 39명, 세종 245명, 강원 130명, 충북 121명, 충남 162명, 전북 135명, 전남 46명, 경북 137명, 경남 246명, 제주 37명이 추가 확진됐다.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 3명, 해외 유입 4명이
보건의료
김동호 기자
2021.12.2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