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의 불길이 좀처럼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는 2564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2539명, 해외유입사례는 2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481명(평균 치명률 0.80%)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명 증가한 336명이다.이로써 국내 신규확진자는 일주일째 2000명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최근 일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동향을 보면 2430명→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으로 하루 평균 2655.9명꼴로 나왔다.이날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에서만 1968명(77.5%)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과 전북 35명, 강원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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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9.30 09:44